"배트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을 치는 타자"야구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. 양준혁1969년 7월 10일에 태어난 삼성라이온즈 NO.10 영구결번을 가진 야구선수다.그가 은퇴하는 해에 야구를 보기 시작하였고선발로 잘 나오지 않으며, 교체되어서 나오는 그를 보곤 별 생각이 없었던 기억이 났다.그의 은퇴경기는 외할아버지와 함께 보았는데"삼성에서 큰 별이 하나 떠나네"라는 말씀과 함께 1루로 전력질주를 하는 그를 보았다.그것이 내가 양준혁을 본 첫 순간이었다. 대구에서 태어났으며대구 남도초등학교대구 경운중학교대구 상원고등학교영남대학교를 거쳐1993년 삼성라이온즈 1차 지명으로 뽑히게 되었다.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라이온즈에서1999년에는 해태타이거즈2000년과 2001년에는 ..